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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강아지 목욕 주기는 얼마일까? 반려견의 올바른 목욕 주기

by 히릿 2023. 5. 11.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모두 강아지의 피부 건강을 걱정하실 것입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인간보다 더 민감하고 쉽게 자극을 받기 때문에, 목욕 주기를 잘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목욕 주기는 어떻게 결정할까요? 강아지의 피부 건강을 위해 꼭 읽어보세요!

 

반려견 목욕 주기를 결정하는 요인과, 목욕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의 올바른 목욕 주기반려견의 올바른 목욕 주기

 

강아지 목욕 주기는 어떻게 결정할까? 반려견의 피부 건강을 위한 목욕 팁

강아지 목욕 주기를 결정하는 요인

강아지 목욕 주기는 간단히 말해서 강아지가 얼마나 더러워졌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강아지가 더러워진 정도는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요인들이 강아지 목욕 주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강아지의 털 길이와 품종

강아지의 털 길이와 품종은 목욕 주기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털이 긴 강아지나, 오염이 쉬운 부위가 많은 강아지는 자주 목욕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말티즈나 시츄, 포메라니안과 같은 긴털 종류의 강아지는 털에 먼지나 이물질이 쉽게 붙고, 귀나 눈가에 분비물이 많이 생기므로 2 - 3 주일에 한 번 정도 목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짧은 털 종류의 강아지나, 오염이 적은 부위가 많은 강아지는 드물게 목욕해 주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비글이나 단모 닥스훈트 같은 짧은 털 종류의 강아지는 털에 먼지나 이물질이 적게 붙고, 귀나 눈가에 분비물이 적게 생기므로 1달에 한 번 정도 목욕해 주면 충분합니다.

 

2. 강아지의 활동량과 환경

강아지의 활동량과 환경도 목욕 주기에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나 외부 환경이 더러운 강아지는 자주 목욕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산책이나 놀이를 좋아하는 강아지는 땅이나 풀에 누워서 놀거나, 다른 강아지와 싸우거나, 먹을 것을 찾다가 털에 오염물질이 많이 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1 - 2 주일에 한 번 정도 목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활동량이 적은 강아지나 내부 환경이 깨끗한 강아지는 드물게 목욕해 주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만 머무르는 강아지나 공기청정기가 있는 방에서 자주 있는 강아지는 털에 오염물질이 적게 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1달에 한 번 정도 목욕해 주면 충분합니다.

 

3. 강아지의 피부 상태와 건강

강아지의 피부 상태와 건강도 목욕 주기에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예민하거나 건조한 강아지는 자주 목욕해 주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피부염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는 목욕 시 피부의 자연스러운 유분층이 파괴되어 피부가 더 건조하고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2달에 한 번 정도 목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피부가 건강하고 윤기 있는 강아지는 자주 목욕해 주어도 됩니다. 예를 들어, 피부염이나 알레르기가 없는 강아지는 목욕 시 피부의 자연스러운 유분층이 잘 보호되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2주일에 한 번 정도 목욕해 주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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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올바른 목욕 주기반려견의 올바른 목욕 주기

 

강아지 목욕 시 주의할 점

강아지 목욕 주기를 결정했다면, 이제 강아지 목욕 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목욕은 잘해주면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지만, 잘못해 주면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신뢰감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강아지 목욕을 잘해줄 수 있을까요?

 

1. 적절한 온도와 시간 설정하기

강아지 목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인간보다 더 민감하므로,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목욕 시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37 ~ 38 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강아지 목욕 시간은 너무 길게 하면 안 됩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인간보다 더 얇고 쉽게 건조하므로, 너무 오래 목욕하면 피부의 자연스러운 유분층이 파괴되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목욕 시간은 10 - 15 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2. 강아지에 맞는 샴푸와 린스 사용하기

강아지 목욕 시 사용하는 샴푸와 린스는 강아지 전용은 물론이고, 강아지 별 타입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인간용 샴푸나 린스는 강아지의 피부와 맞지 않는 pH를 가지고 있으므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강아지용 샴푸나 린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강아지용 샴푸나 린스는 강아지의 피부와 맞는 pH를 가지고 있고, 피부를 보호하고 윤기를 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털 길이나 품종,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른 종류의 샴푸나 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털이 긴 강아지는 탈모나 엉킴을 방지하는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고, 털이 짧은 강아지는 광택이나 보습을 주는 샴푸나 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강아지 털과 귀, 발톱 관리하기

강아지 목욕 시 털과 귀, 발톱을 잘 관리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털은 목욕 전에 빗질을 해주어 엉킨 부분을 풀어주고, 목욕 후에 타월이나 드라이기로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비 오는 날에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귀는 목욕 시 물이 들어가면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귀마개를 해주거나 주의해서 목욕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귀속을 청결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톱은 목욕 시 부드러워져 잘 자를 수 있으므로, 목욕 후에는 발톱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너무 긴 발톱은 강아지의 걸음걸이나 자세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 목욕 주기를 결정하는 요인과 강아지 목욕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목욕은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반려견의 피부 건강과 신뢰감을 해칠 수 있으므로, 위에서 언급한 팁들을 잘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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